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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한국 방문, 서울 용산 노보텔 스위트 엠버서더 호텔 추천 6가지 이유
    Travel/Korea 2025. 2. 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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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서 머물 호텔을 찾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용산 노보텔 스위트 엠버서더 호텔에 1박 하게 되었어요.
     
    2024년 12월 기준 가격은 주니어 스위트 더블 1박에 조식 및 세금 포함 30만 원 정도였고요.
     

    친구가 추천해 준 곳이라 많이 알아보지 않고 방문했는데 머무는 동안 미국에서 온 여행자로서 감동 포인트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한국 여행객 입장에서 바라본 용산 노보텔 스위트 엠버서더 호텔 감동 포인트 6가지 나눠보도록 할게요.

    목차

    1. 용산역과 연결되어 있는 용산 노보텔 스위트 엠버서더 호텔!
    2. 주니어 스위트 더블에서 즐기는 남산 타워 뷰
    3. 모든 전압의 전자제품 사용 가능!
    4. 전자레인지, 냉장고, 세탁기까지 갖춰 장기 여행객들에게 제격!
    5. 딸기 뷔페 및 조식
    6. 간편한 체크 아웃 프로세스!

    1. 용산역과 연결되어 있는 용산 노보텔 스위트 엠버서더 호텔!

    가장 먼저 좋았던 점은 바로 용산 역에서 호텔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점!
     
    용산 역에서 나와 호텔 방면으로 다리를 건너니 왼쪽에 호텔이 위치하고 있어 이동에 너무 편했어요.
     

    보도 블록에서 캐리어 끌 때 나는 소리도 싫고, 캐리어를 들어야 하는 상황은 더욱 싫은데 그럴 필요 전혀 없이 호텔에 도착해서 이동에 큰 힘을 빼지 않았답니다.
     
    도착해서 체크인할 때도 카운터에만 직원이 있는 게 아니라 외국어가 가능해 보이는 직원이 안내하고 있어서 체크인 프로세스도 수월했던 것 같아요. 제가 얼떨결에 영어로 물어봤는데 한국말로 잘 대답해 주시더라고요 ㅎㅎ
     

    2. 주니어 스위트 더블에서 즐기는 남산 타워 뷰!

    두 번째는 바로 남산 타워 뷰!
     

    방에 키를 꽂으면 커튼이 자동으로 쫘악 열리면서 남산 타워 뷰가 보이는데요, 용산 사시는 분들에게는 익숙한 뷰이겠지만, 여행객에게는 서울 뷰가 너무 이뻐서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호텔 인증숏을 절로 찍게 되는 뷰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3. 모든 전압의 전자제품 사용 가능!

    이 포인트에서 정말 큰 감동을 받았는데, 바로 110V, 220V 전압 모두 사용 가능한 콘센트라 미국에서 가져온 전자제품 및 충전기를 다 사용할 수 있었다는 점이에요!
     

    티브이 옆 콘센트에는 220V only라고 적혀있기는 한데 그냥 110V 충전기 사용해도 문제없었어요 ㅎ 이뿐 아니라 USB-A 포트에 HDMI, LAN 포트까지 있어서 여행객뿐 아니라 비즈니스를 위해 방문하는 분들의 니즈도 충족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티브이도 기존의 넷플릭스 계정으로 즐길 수 있어서 덕분에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4. 전자레인지, 냉장고, 세탁기까지 갖춰 장기 여행객들에게 제격!

    같은 가격의 호텔 중에도 세탁기까지 구비하고 있는 호텔은 많지 않은데 용산 노보텔 스위트 엠버서더 호텔은 세탁기도 있어서 해외에서 여행하는 방문객들에게 좋겠다 싶었어요.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도 있으니 남은 음식을 보관하고 다시 먹기에도 좋을 것 같고요.
     

    방 안의 제품들 외에도 수영장과 헬스장까지 다 있는 맥시멀리스트 호텔이랄까요 ㅎㅎ 특히 겨울에는 딸기 뷔페도 운영하고 있어서 호텔에서 쉬다가 딸기 뷔페를 즐기러 내려가면 되고 두꺼운 아우터를 따로 걸 필요도 없어서 편했답니다.
     

    5. 딸기 뷔페 및 조식

    딸기 맛, 음식 맛도 좋았던 딸기 뷔페 및 조식!
     

    예전부터 한국 딸기 뷔페 다녀오는 것이 버켓리스트에 있었는데 이번 한국 방문 일정이 딱 겨울이라 드디어 즐길 수 있었어요.
     
    공휴일 및 주말에는 12:00, 14:30, 18:00 이렇게 세 타임에 방문이 가능하고, 저희는 한 타임만 있는 금요일에 방문해 18:00에 맞춰 내려갔답니다. 가격은 성인 기준 95,000원이었고요.
     

    생딸기뿐 아니라, 다양한 딸기 디저트에 그리고 맛있는 식사류까지 2시간 동안 충분히 먹고, 너무 배불러서 한강 근처로 산책을 나갔다 왔답니다. 한국 겨울딸기 사랑해요~
     
    다음 날 아침, 다시 배가 고파져 찾은 조식도 중식, 한식, 양식 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즐길 게 많겠다 싶더라고요.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다시 찾고 싶은 딸기 뷔페와 조식이었습니다!
     

    6. 간편한 체크 아웃 프로세스!

    용산 노보텔 스위트 엠버서더는 체크 아웃 프로세스도 방 안에서 진행할 수 있었는데요, 전화기 0번을 누르면 연결되는 프런트에 체크 아웃하겠다고 얘기합니다.
     
    냉장고 안에 뭐 먹었는지 등의 물어보는 질문에 대답하면 체크아웃 프로세스가 완료되고 방 카드는 로비 박스에 넣으면 끝!
     

    체크 아웃을 위해 줄을 서거나 기다리거나 할 필요가 없어서 간편했답니다.
     
    미국에서 한국으로 여행하며 너무 편리하고 배부른 하룻밤을 보낼 수 있었던 용산 노보텔 스위트 엠버서더 호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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