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fee and bakery/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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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두를 씹어먹는 듯, 뉴욕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집 Peak's CoffeeCoffee and bakery/New York 2022. 7. 25. 21:40
요즘 맛있는 커피집이야 많지만 잠깐 사진만 찍기 위해 들어가는 커피집 말고 위치의 편의성이나 가격 혹은 맛 때문에 자주 들리게 되는 나만의 카페, 있으실 겁니다. 저도 공부량이 많았던 석사 시절에는 학교 캠퍼스 내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거의 살았던 기억이 있어, 지금도 캠퍼스를 방문하게 될 때면 잘 있나 가보곤 한답니다. 오늘 소개할 뉴욕 커피 맛집은 시라큐스 대학교 오프 캠퍼스 기숙사 중 하나인 The 505 on Walnut 건물 1층에 위치해 시라큐스 학생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Peak's Coffe Company입니다. 커피의 기본 중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입 마시고 커피 원두를 씹어먹는 듯 원두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어 놀랐던 커피집이죠. 제가 먹어본 아메리카노 중 단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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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top coffee: 중국 교수들이 선택하는 도시에서 맛보는 게이샤 커피Coffee and bakery/New York 2022. 6. 14. 00:22
뉴욕 주에 중간에 위치해 있어 Central NY이라고 불리는 뉴욕 중부에 위치한 소도시 중 맨리우스 (Manlius)는 센트럴 뉴욕 중에서 가장 학군이 좋고 시설이 좋은 소도시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한국 사람들의 교육열만큼 아이들 학업에 진심인 중국 교수님들이 거주지로 많이 선택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맨리우스 지역의 마스코트는 고급스러움과 연관이 있는 '백조'인데요, 실제로 맨리우스의 Manlius Swan Pond에서 백조 2마리들이 여유롭게 지내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센트럴 뉴욕에서 동물 마스코트가 없는 곳도 많은데 호수에 떡하니 백조 2마리를 가져다 놓다니, 확실히 돈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죠. 오늘 소개할 카페인 Skytop coffee 도 바로 이 맨리우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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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dy House; 뉴욕에서 유럽 스트릿트 느낌나는 샌드위치 맛집Coffee and bakery/New York 2022. 6. 3. 01:18
오랜만에 너무 맛있는 샌드위치를 먹어 그 맛의 감동을 생생히 나누고자 후다닥 리뷰를 씁니다. 뉴욕 버팔로에 위치한 레메디 하우스는 뉴욕 맨하튼의 트라이베카 건물 처럼 세모난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레메디 하우스가 트라이베카와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이유는 이 지역이 3가지 길이 만나는 곳으로 5개의 꼭지점을 형성하기 때문에 Five Points라고 불리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건너편에는 버터블락 베이커리 및 꽃집이, 또다른 건너 편에는 공원 및 파이브 포인츠 베이커리 등을 만나 볼 수 있죠. 맛있는 먹을 거리와, 공원에서 재즈 공연 등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며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웨스트 사이드 바자 (West Side Bazaar) 가 5분 거리이기 때문에 나이아가라 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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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 points bakery; 카공족, 브런치족 모두를 만족하는 뉴욕 베이커리Coffee and bakery/New York 2022. 6. 2. 23:43
뉴욕 맨해튼 역사상 가장 위험했던 동네는 어디일까요? 할렘? 차이나타운? 현 맨하탄에서는 할렘 지역이 제일 위험한 곳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뉴욕 역사상 제일 위험했던 동네는 바로 19세기의 현재 콜럼버스 파크가 위치하고 있는 Five Points라고 불리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파이브 포인츠라는 이름의 유래는 콜럼버스 파크 쪽에 세 가지의 길이 만나면서 5개의 코너/ 꼭짓점 "points"를 만들어낸 것에서 왔다고 합니다. 파이브 포인츠 거리가 얼마나 위험했는지는 찰스 디킨즈가 1840년에 작성한 소설 “American Notes For General Circulation (일반적인 자금 순환을 위한 아메리칸 노트)” 에도 나와있다고 합니다. 케네스 던쉬의 1950년 작 “As You Pass By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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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lim bakery; 터키 카이막을 맛볼 수 있는 뉴욕 터키 베이커리Coffee and bakery/New York 2022. 5. 27. 23:44
겨울에는 많은 양의 눈과 추운 날씨로 유명한 업스테이트 뉴욕. 반대로 여름에는 많이 덥지 않은 날씨로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날씨로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름 하면 사실 캘리포니아 혹은 맨해튼보다는 업스테이트 뉴욕 도시들을 여행하기에 딱이죠. Upstate NY (Central NY) is notorious for heavy snow and strong wind in winter. However, upstate NY is gorgeous, especially in summer- this is why many New York residents love to travel upstate NY in summer. 오늘 소개할 베이커리는 온타리오 호수 남쪽에 위치한 오스위고 타운에 위치한 터키식 베이커리, 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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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coffee company; 남매의 사람 냄새 나는 뉴욕 커피, 브루클린 여행 일정Coffee and bakery/New York 2022. 5. 17. 23:50
뉴욕 맨해튼을 거닐다 보면 뉴요커들이 들고 다니는 쨍한 파란색의 쇼핑백 혹은 컵 홀더를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바로 Joe coffee company의 쇼핑백 혹은 컵홀더랍니다. If the light blue bag or the cup holder caught your eyes while you are walking down the street in NYC, it may be the Joe coffee company. 조 커피 컴퍼니의 공동창업자 Jonathan Rubinstein과 Gabby Rubinstein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흔한 경우는 아닌 남매 관계입니다. 그들이 스페셜티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조 커피 컴퍼니를 처음 열었을 때만 해도 뉴욕에서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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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n Bastard Coffee; 뉴욕 나이아가라 버팔로 커피 맛집Coffee and bakery/New York 2022. 5. 17. 01:27
Bean Bastard를 한국말로 어떻게 잘 의역할 수 있을까요? 커피 놈? 원두 자식? 나이아가라 폭포로 유명한 뉴욕 주 버펄로에 위치한 Bean Bastard Coffee는 "세계에서 가장 센 커피"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카페인 함량이 높은 커피를 판매하는 Deathwish 외에 마초스러운, 남성적인 느낌이 나는 커피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Bean Bastard Coffee is located in Buffalo, NY where you can explore and enjoy Niagara Falls. The name of the coffee shop gives macho-vibe just like Deathwish whose catchphrase is "The world's strongest cof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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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ter Block; 가격도 보지 않고 구매하는 버팔로 맛집, 뉴욕 버팔로 하루 일정Coffee and bakery/New York 2022. 5. 14. 01:06
나이아가라 폭포로 유명한 뉴욕 주의 도시 버팔로. 뉴욕 주에서 한국분들이 가장 많이 여행하는 도시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버팔로는 뉴욕 주 안에서도 꽤 큰 도시이며 공항과 가까운 윌리엄스빌, 뉴욕주립대학과 가까운 엠허스트, 그리고 다운 타운 등 여러 타운으로 다시 나눌 수 있답니다. The city of Buffalo is a well-known destination for travelers across the world who want to visit magnificent Niagara Falls. Buffalo is one of the biggest cities in New York and it has several towns including Williamsville which is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