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커피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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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두를 씹어먹는 듯, 뉴욕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집 Peak's CoffeeCoffee and bakery/New York 2022. 7. 25. 21:40
요즘 맛있는 커피집이야 많지만 잠깐 사진만 찍기 위해 들어가는 커피집 말고 위치의 편의성이나 가격 혹은 맛 때문에 자주 들리게 되는 나만의 카페, 있으실 겁니다. 저도 공부량이 많았던 석사 시절에는 학교 캠퍼스 내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거의 살았던 기억이 있어, 지금도 캠퍼스를 방문하게 될 때면 잘 있나 가보곤 한답니다. 오늘 소개할 뉴욕 커피 맛집은 시라큐스 대학교 오프 캠퍼스 기숙사 중 하나인 The 505 on Walnut 건물 1층에 위치해 시라큐스 학생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Peak's Coffe Company입니다. 커피의 기본 중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입 마시고 커피 원두를 씹어먹는 듯 원두의 맛이 그대로 살아있어 놀랐던 커피집이죠. 제가 먹어본 아메리카노 중 단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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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 coffee company; 남매의 사람 냄새 나는 뉴욕 커피, 브루클린 여행 일정Coffee and bakery/New York 2022. 5. 17. 23:50
뉴욕 맨해튼을 거닐다 보면 뉴요커들이 들고 다니는 쨍한 파란색의 쇼핑백 혹은 컵 홀더를 심심찮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바로 Joe coffee company의 쇼핑백 혹은 컵홀더랍니다. If the light blue bag or the cup holder caught your eyes while you are walking down the street in NYC, it may be the Joe coffee company. 조 커피 컴퍼니의 공동창업자 Jonathan Rubinstein과 Gabby Rubinstein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흔한 경우는 아닌 남매 관계입니다. 그들이 스페셜티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조 커피 컴퍼니를 처음 열었을 때만 해도 뉴욕에서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