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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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미주리 주립대학 챈슬러 Mun Choi (최문영), 5억 달러짜리 임금인상안 발표Study in the States/Policy 2022. 3. 22. 00:57
한국인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10살에 미국으로 이민 온 Mun Choi (최문영). 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일리노이 주립대 어바나 샴페인 캠퍼스) 에서 학사 후, Princeton University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현재 미주리 주립대학교 시스템의 President 이자, 미주리 주립대학교 시스템의 플래그십 캠퍼스인 미주리 주립 대학교의 Chancellor직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왜 갑자기 최문영 총장님에 대한 소개를 늘어놓느냐... 그가 한국인으로 미국의 리더십 자리에 올랐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최문영 총장님은 최근 미주리 주립대 연설에서 미주리 주립대학 교직원들의 퍼포먼스에 기반해 임금 인상을 하는 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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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예전같지 않은 미국의 공립 대학 교수 대접과 CRTStudy in the States/Policy 2022. 3. 12. 05:43
미국 교수 커리어의 꽃은 '테뉴어'일 것입니다. 교수들의 academic freedom, 즉 학문적 자유를 위해 도입된 커리어 시스템은 교수들이 은퇴할 때까지 흔히 '잘릴 걱정이 없게' 해주는 제도이죠. 그런데 이 테뉴어 시스템을 흔드는 법안 (bill)들이 미국에서 작년부터 계속 발의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23명 보수당 의원들은 2022년 12월 31일 이후에 고용되는 공립 (public, 주립) 대학교 교수들에게 tenure를 주지 않고 대신 5년마다 계약을 갱신하는 법안을 상정했습니다. 아이오와 주도 비슷한 법안을 발의했지만 기각되었구요, 조지아 주도 공립 대학 교수들의 테뉴어의 힘을 약화시키는 방향의 policy를 작년 말에 발표했습니다. 심지어 지난 금요일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