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교육
“데이터 기반 임신, 출산, 육아” 시리즈의 가장 마지막 포스트, 학교에 들어간 아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의사 결정을 가족으로써 어떻게 내릴 것인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해당 시리즈의 이전 포스트는 맨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살펴본 임신, 출산 그리고 신생아 및 유아와 관련된 연구의 경우, 유효하고 믿을 만한 연구 결과가 충분해 특정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에밀리 오스터의 Expecting Better가 미국에서 잘못된 임신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는데 선구자 역할을 했죠. 그런데, 아이가 커갈수록, 그래서 결정해야 하는 사항이 복잡해질수록, 문제와 관련된 좋은 연구를 찾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통제해야 할 요소가 많아질수록 연구 진행이 어려운..
지난 포스트에서는 두 번에 걸쳐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연구 데이터를 살펴보았습니다:2025.02.07 - [U.S. life/Pregnancy and delivery] - 데이터 기반 미국 임신 1. 산부인과 의사에게 속지 않는 25가지 방법, 난임/불임의 벽을 허무는 엄마의 시간 요약 데이터 기반 미국 임신 1. 산부인과 의사에게 속지 않는 25가지 방법, 난임/불임의 벽을 허무는 엄남편과 저는 현재 미국에서 데이터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첫 임신을 준비하면서 모르는 것 투성이라 책을 읽고 싶은데 저희의 성향상 '데이터에 기반한 책'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hannathestaff.tistory.com2025.02.07 - [U.S. life/Pregnancy and delivery] - 데이터 ..
지난 글에서는 저희 부부가 미국에서 첫 임신을 계획하며 에밀리 오스터의 Expecting Better (산부인과 의사에게 속지 않는 25가지 방법) 책을 고르고 함께 읽게 된 과정을 나눴습니다: 2025.02.07 - [U.S. life/Pregnancy and delivery] - 데이터 기반 미국 임신 1. 산부인과 의사에게 속지 않는 25가지 방법, 난임/불임의 벽을 허무는 엄마의 시간 요약 데이터 기반 미국 임신, 출산, 육아 1. 입덧 완화 방법, 안전한 생선 리스트, 임신 중 하지 말 것남편과 저는 현재 미국에서 데이터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첫 임신을 준비하면서 모르는 것 투성이라 책을 읽고 싶은데 저희의 성향상 '데이터에 기반한 책'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hannathestaff.t..
결혼하며 소파 구매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남편과 저는 미국에서 자취하다가 합쳤기 때문에 짐이 워낙 많아 결혼하면서 따로 구매한 가전이 없었답니다. 남편에게는 1인용 리클라이너 그리고 제게는 소파 베드 1개가 있어서 두 개를 1년 반 가량 사용해 보니 저희에게는 리클라이너가 더 맞더라고요! 2023.03.25 - [U.S. life] - 미국 이민 1.5~2 세대의 한인 젊은이들의 똑똑한 첫 집 구매법, 미국 홈 바잉 절차 총정리 미국 이민 1.5~2 세대의 한인 젊은이들의 똑똑한 첫 집 구매법, 미국 홈 바잉 절차 총정리지난 글에서는 요즘 미국 이민 1.5~2 세대의 젊은이들이 미국에서 똑똑하게 돈 관리하는 법에 대해서 나눴었습니다. 오늘은 모은 돈으로 왜 미국에서 첫 집을 구매하는 결정을 하게 되..
남편과 저는 현재 미국에서 데이터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첫 임신을 준비하면서 모르는 것 투성이라 책을 읽고 싶은데 저희의 성향상 '데이터에 기반한 책'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던 중, 남편이 연구와 데이터에 기반한 두 책을 골라서 함께 읽기 시작했답니다. 첫 번째 책은 Rebecca Fett의 It starts with the egg로 한국에서는 난임 불임의 벽을 허무는 엄마의 시간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책은 에밀리 오스터 Emily Oster의 Expecting Better로 한국에서는 산부인과 의사에게 속지 않는 25가지 방법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먼저 레베카는 분자생물학 (molecular biology) 과 생화학 (biochemistry) 학위를 가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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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미국 육아 4. | 에밀리 오스터의 The Family Firm 육아 서적 요점 정리, 후기, 요약Pregnancy and delivery 2025.02.15 01:08
“데이터 기반 임신, 출산, 육아” 시리즈의 가장 마지막 포스트, 학교에 들어간 아이들을 둘러싸고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의사 결정을 가족으로써 어떻게 내릴 것인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해당 시리즈의 이전 포스트는 맨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포스트에서 살펴본 임신, 출산 그리고 신생아 및 유아와 관련된 연구의 경우, 유효하고 믿을 만한 연구 결과가 충분해 특정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에밀리 오스터의 Expecting Better가 미국에서 잘못된 임신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는데 선구자 역할을 했죠. 그런데, 아이가 커갈수록, 그래서 결정해야 하는 사항이 복잡해질수록, 문제와 관련된 좋은 연구를 찾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통제해야 할 요소가 많아질수록 연구 진행이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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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미국 육아 3. | 최강의 데이터 육아 서적 후기, 요점 정리, 요약Pregnancy and delivery 2025.02.14 00:30
지난 포스트에서는 두 번에 걸쳐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연구 데이터를 살펴보았습니다:2025.02.07 - [U.S. life/Pregnancy and delivery] - 데이터 기반 미국 임신 1. 산부인과 의사에게 속지 않는 25가지 방법, 난임/불임의 벽을 허무는 엄마의 시간 요약 데이터 기반 미국 임신 1. 산부인과 의사에게 속지 않는 25가지 방법, 난임/불임의 벽을 허무는 엄남편과 저는 현재 미국에서 데이터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첫 임신을 준비하면서 모르는 것 투성이라 책을 읽고 싶은데 저희의 성향상 '데이터에 기반한 책'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hannathestaff.tistory.com2025.02.07 - [U.S. life/Pregnancy and delivery] - 데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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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미국 출산 2. 에밀리 오스터의 최강의 데이터 육아 요약Pregnancy and delivery 2025.02.13 06:16
지난 글에서는 저희 부부가 미국에서 첫 임신을 계획하며 에밀리 오스터의 Expecting Better (산부인과 의사에게 속지 않는 25가지 방법) 책을 고르고 함께 읽게 된 과정을 나눴습니다: 2025.02.07 - [U.S. life/Pregnancy and delivery] - 데이터 기반 미국 임신 1. 산부인과 의사에게 속지 않는 25가지 방법, 난임/불임의 벽을 허무는 엄마의 시간 요약 데이터 기반 미국 임신, 출산, 육아 1. 입덧 완화 방법, 안전한 생선 리스트, 임신 중 하지 말 것남편과 저는 현재 미국에서 데이터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첫 임신을 준비하면서 모르는 것 투성이라 책을 읽고 싶은데 저희의 성향상 '데이터에 기반한 책'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hannathestaf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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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가구, 가죽 리클라이너 추천: 나뚜찌 이탈리아 이아고 Natuzzi Italia Iago 소파 가격 및 후기House maintenance 2025.02.11 11:20
결혼하며 소파 구매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남편과 저는 미국에서 자취하다가 합쳤기 때문에 짐이 워낙 많아 결혼하면서 따로 구매한 가전이 없었답니다. 남편에게는 1인용 리클라이너 그리고 제게는 소파 베드 1개가 있어서 두 개를 1년 반 가량 사용해 보니 저희에게는 리클라이너가 더 맞더라고요! 2023.03.25 - [U.S. life] - 미국 이민 1.5~2 세대의 한인 젊은이들의 똑똑한 첫 집 구매법, 미국 홈 바잉 절차 총정리 미국 이민 1.5~2 세대의 한인 젊은이들의 똑똑한 첫 집 구매법, 미국 홈 바잉 절차 총정리지난 글에서는 요즘 미국 이민 1.5~2 세대의 젊은이들이 미국에서 똑똑하게 돈 관리하는 법에 대해서 나눴었습니다. 오늘은 모은 돈으로 왜 미국에서 첫 집을 구매하는 결정을 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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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 미국 임신 1. 산부인과 의사에게 속지 않는 25가지 방법, 난임/불임의 벽을 허무는 엄마의 시간 요약Pregnancy and delivery 2025.02.07 10:23
남편과 저는 현재 미국에서 데이터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첫 임신을 준비하면서 모르는 것 투성이라 책을 읽고 싶은데 저희의 성향상 '데이터에 기반한 책'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러던 중, 남편이 연구와 데이터에 기반한 두 책을 골라서 함께 읽기 시작했답니다. 첫 번째 책은 Rebecca Fett의 It starts with the egg로 한국에서는 난임 불임의 벽을 허무는 엄마의 시간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책은 에밀리 오스터 Emily Oster의 Expecting Better로 한국에서는 산부인과 의사에게 속지 않는 25가지 방법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먼저 레베카는 분자생물학 (molecular biology) 과 생화학 (biochemistry) 학위를 가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