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대에 집 2채 산 미국 2030 커플이 똑똑하게 돈 관리하는 법 | 아콘, 알리 실 사용 후기, 노션 가계부 템플릿
    U.S. life 2023. 3. 18. 04:49
    반응형

    20대에 집 2채 산 미국 2030 커플이 똑똑하게 돈 관리하는 법

    20대에 집 2채 산 미국 2030 커플이 똑똑하게 돈 관리하는 법 | 아콘, 알리 실 사용 후기, 노션 가계부 템플릿


    저희 남편은 26세에 저는 29세에 미국에 집을 하나씩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맨해튼이나 실리콘 밸리처럼 집 값이 미친 곳이 아닌 미국 시골 지역이라 가능한 일이었기도 하고, 한국과 달리 미국은 집 가격의 20~25%만 있으면 집을 살 수는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기도 합니다.
     

    전 집 주인이 준비해 준 선물들

    제 남편은 부모님으로부터 돈을 아예 받지 않았고 (오히려 부모님을 위해 산 집입니다) 저는 부모님으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았는데, 제가 모아 놓은 돈으로 집을 살 수 있는 정도는 되었지만 결혼과 동시에 홈 바잉을 진행했기 때문에 부모님이 도와주실 수 있는 만큼 도와주시기로 하셔서 기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위의 3 문단을 작성한 이유는 이 글이 제 의도와 달리 다른 개개인의 상황과 비교되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제가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제 경험을 토대로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이 똑똑하게 돈을 모으고 관리하는 법을 나누고 싶어서이기 때문입니다. 20대에 집 2채 산 미국 2030 커플이 어떻게 돈을 모으고 관리하고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읽어주시면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미국에서 똑똑하게 돈 관리하기 위한 스텝 1: 부자, 경제 전문가가 말하는 돈을 모으는 방법에서 공통점 찾기

    새 집에 적응하는 중인 고양이 (귀여워...)

    저 또한 한국의 많은 동학 개미, 미국의 서학 개미와 마찬가지로 팬데믹 때 경제에 눈을 떴답니다. 그전까지는 월급을 받으면 어떤 옷을 살지부터 고민했었고요, 당연히 재정관리의 ㅈ 도 하고 있지 않았답니다 (욕 아니고 첫 글자임!)
     
    팬데믹 때 쏟아져 나온 경제 콘텐츠를 보고 깨달은 것은 현재의 소비 습관은 현재의 나뿐 아니라 미래의 나를 가난하게 만드는 습관이었다는 것이고,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고한 컨텐츠에서 공통적으로 돈을 모으고 관리하는 데 중요한 액션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첫 째, 신용카드를 없애고 한국의 체크카드라고 불리는 미국의 데빗 (debit) 카드를 사용하는 것,
    2. 둘째, 투자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투자를 시작하는 것,
    3. 셋째, 저축하는 돈을 먼저 정하고 남은 돈을 사용하는 것, 
    4. 넷째,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을 기록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사의 힘듦을 잊게 해주는 새 집 단장


    원래 배우는 것보다 어려운 것이 배운 것 적용하기, 실천하기 인 것 아시죠? 
     
    저 또한 경제가 아닌 교육 분야에서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아침에 재정 관리 전문가, 투자 전문가가 되는 것은 어려운 일, 더 나아가 "욕심"이라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히 돈을 모으고 관리할 수 있는 무료 시스템을 만들기로 합니다. 그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건 다름이 아닌 "검색"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글을 검색으로 찾으셨겠죠 (제 구독자 수는 0명이니까요 ^^)? 
     
    역시나 제가 필요하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미국 은행 서비스들이 있었고, 2020년부터 현재까지 약 4년 내내 쭈-욱 사용한 찐 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미국에서 똑똑하게 돈 관리하기 위한 스텝 2: 나에게 맞는 툴 찾기


    가장 먼저 소개하고자 하는 미국 은행서비스는 아콘 (Acorn)입니다. 
     
    아콘은 말 그대로 다람쥐들이 숨겨놓은 도토리들이 나중에 큰 떡갈나무를 자라게 하듯, 꾸준한 투자를 통해 누구나 경제적 떡갈나무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마이크로 투자"에 특화된 미국 서비스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이 지금 돈을 넣지지 않더라도 아콘을 설치하는 것만큼은 지금 하시기를 바랄 만큼 정말 추천하는 어플입니다. 왜냐하면 스텝 1에서 얘기한 돈을 모으고 관리하기 위한 모든 액션을 취할 수 있는 서비스 이기 때문입니다.
     
    4가지 액션 포인트를 기준으로 저의 주 거래 은행인 체이스 (Chase) 은행의 서비스와 비교해 아콘만이 갖고 있는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2-1. 신용카드를 없애고 미국의 데빗 카드를 사용하는 것

     

    아콘과 체이스 혹은 그 어떤 미국 은행도 데빗 카드 발급이 가능한데요, 아콘의 데빗 카드는 투자적 관점에서 다른 은행의 데빗 카드와 차별성을 가집니다.

    2-2. 투자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투자를 시작하는 것

    주린이도 쉽게 접근하는 아콘 포트폴리오 Acorn Portfolio for micro investing

     

    먼저, 아콘 계좌 (어카운트)를 처음 만드는 경우, 개인의 필요나 투자 목적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젊었을 때는 주식의 비중이 큰 공격적 포트폴리오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리턴이 많을 것으로 판단해 비트코인 ETF 4%, 채권 19.2% 그리고 주식이 76.8%로 구성되어 있는 적당히 공격적인 (Moderately Aggressive) 포트폴리오로 지정했습니다 (후에 포트폴리오 변경도 가능합니다).
     
    다시 아콘의 데빗 카드 얘기로 돌아가서, 아콘의 데빗 카드는 이 투자 포트폴리오와 연결된다는 것이 아콘만의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입니다.

    소액 투자에 최적화된 잔돈 투자 Acorn round ups for micro investing

    예를 들어, 아콘의 데빗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딱 떨어지지 않는 잔돈이 자동으로 투자에 사용되는 round-ups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실례로 제가 $2.5짜리 물건을 아콘 데빗 카드를 사용해 결제하는 경우, $0.5가 자동으로 투자 포트폴리오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즉, 제 주머니에 있었다면 신경 안쓸 돈, 없어져도 크게 마음 상하지 않을 정도의 돈으로 꾸준히 투자할 수 있습니다. 

    매주 소액으로 가능한 정기적 투자 습관 형성 Acorn recurring contribution 

    이뿐 아니라, 매주 recurring contribution (반복되는 투자) 서비스를 이용해 매주 얼마를 투자할 건지도 정할 수 있습니다. 월급의 비중을 나누어 다양한 투자 계좌에 넣을 수 있는 기능은 아래 2-3에서 더 자세히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콘 어카운트 신설 후에는 진짜 부담이 되지 않는 $10을 선택해 매주 $10씩 투자하는 방식을 선택했고 이후로 금액을 매주 $20까지 늘렸는데요, 아콘을 이용해 좀 더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보다 더 금액을 늘리시면 됩니다.
     
    즉, 아콘을 이용하는 저의 목적은 제게 부담되지 않는 투자 습관을 시작하는 것이었고, 중간에 돈을 사용하고 싶은 유혹이나, 투자 수익률이 낮다고 돈을 빼고 싶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직관적으로 확인하는 잠재적 투자 수익률 Intuitive hypothetical invest projection

    미국의 어떠한 은행 서비스와 비교해도 사용하기 편하고 직관적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 아콘 어플의 최애 기능 중 하나는 잠재적 투자 수익률그래프인데요, 현재의 투자 흐름을 지속하면 복리 효과를 통해 잠재적으로 얼마를 벌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잠재적 투자 수익률 그래프를 확인하면 돈을 뺄까 하다가도 복리 효과가 무효화되는 것이 아까워 그냥 두게 되고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돈을 인출하지 않고 꾸준히 투자하는 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래도 제 친구는 돈을 빼서 사용했다고 하더라고요... 어이구 내가 다 아깝다...)

    아콘이 안맞을 수 있는 경우 Possible downsides of managing your finance through Acorn

     

    한 편, 아콘은 저축 대신 투자를 지향하기 때문에 저축만 하는 상품은 없다는 점, 신용카드는 없다는 점, 그리고 특정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월 $3의 구독료를 내야 한다는 점은 어떤 분들에게 단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저축을 위한 서비스는 아래에서 설명할 Ally를 쓰고 있고, 넷플릭스나 유튜브 구독료에 비하면 월 $3은 소액이라는 판단이 들어서 현재까지 월 구독료를 내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2-3. 저축하는 돈을 먼저 정하고 남은 돈을 사용하는 것

     

    은행계좌로 월급을 바로 받는 Acorn direct deposit

    미국에서 월급을 받는 경우 내 은행 계좌에 바로 입금되도록 하는 것을 direct deposit이라고 합니다. Direct deposit으로 월급을 받는 경우 수표로 받을 때 보다 월급이 빨리 들어오는 기쁨이 있는데, 아콘으로도 월급을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체이스와 아콘 두 계좌로 월급을 나눠서 받았는데 체이스 보다 아콘 계좌에 1~2일 먼저 입금되어 소소하게 좋았습니다. 
     
    아콘 계좌로 월급을 입금받는 경우에, 매주 얼마나 투자할지 금액이나 %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즉, 먼저 사용하고 남는 금액을 저축하는 습관에서 먼저 저축하고 남는 금액을 사용하는 경제 습관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다른 은행 또한 계좌에 입금되는 금액에 따라 자동으로 저축이 되도록 설정할 수 있는데 아콘은 금액이 기준이 아니라 입금 출처에 따라 지정할 수 있어 정확하게 월급에 대한 자동 투자 금액을 지정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눈이 가득 쌓인 뒷마당, 야생 동물들의 발자국들을 종종 볼 수 있답니다

    은퇴 자금  및 자녀들을 위한 투자 시작도 아콘으로! Acorn Later and Acorn Early

     

    이뿐 아니라, 아콘이 제공하는 서비스에는 은퇴자금을 모으는 Later, 그리고 자녀들의 이른 투자를 위한 Early도 있는데요, 월급이 입금될 때마다 이 각 서비스에 얼마큼 돈이 배정되도록 할지 지정할 수 있다는 점도 아콘만의 장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직장에서 은퇴 플랜을 들고 있어서 아콘의 Later기능은 사용하고 있지 않은데, 나중에 자녀가 생기면 Early는 꼭 사용할 계획입니다. 세금 혜택이 있거든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미국에 거주 중인 젊은이들을 위한 은퇴 자금 지식도 나눌까 하는데, 관심 있으실까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2-4.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을 기록하는 것

     

    당연히 아콘 어플에서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이 기록되어 있지만, 아콘 외의 다른 은행 서비스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계부는 노션을 이용해서 기록했습니다.
     
    노션 템플릿 또한 제가 열심히 배워서 만든 것은 아니고 검색을 통해 결제 방식 별, 소비 카테고리 별 금액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템플릿을 찾아, 미국 생활 필요에 맞게 몇 단어는 영어로 바꿔서 썼습니다. 노션 템플릿을 원하시는 분들은 댓글로 아래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노션을 활용해 돈의 출입을 첫 1년간 기록하니, 소비 카테고리 별로 제가 얼마나 사용하는지, 어떤 결제 수단을 많이 쓰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소비 금액을 확인하는 것은 첫 스텝이었고, 이를 활용한 넥스트 스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정확한 연 평균 세금 후 (after tax) 소득 파악
    2. 각 카테고리 별 줄일 수 있는 소비 및 금액 파악
    3. 리턴 받아야 하는 금액 들어왔는지 확인
    4. 나가야 할 돈이 나가지 않고 있었던 금액 확인 
    5. 결혼 후, 식비, 차 보험비 등 생활비를 예상하는 데 활용


    이렇게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의 평균치를 몇 년간 파악하니, 결혼 후 돈을 모을 때도 월 예상 저축 금액, 월평균 생활비 및 월평균 소득을 쉽게 계산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돈을 관리하는 것과 부부가 돈을 관리하는 것은 또 다른 서비스를 필요로 하더라고요. 또! 검색을 열심히 한 결과, 저희 부부가 찾고 있던 서비스를 공짜로 제공하는 미국 은행 서비스인 Ally를 찾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똑똑하게 돈 관리하기 위한 스텝 3: 들어오는 돈 관리하기

     

    저희 부부는 결혼 전, 데이트 할 때부터 Ally (미국식 발음으로는 '앨라이', 한국식으로 '알리'로 표기 예정) 계좌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공동 명의의 계좌 개설이 가능한 알리 Ally joint account

     

    알리 은행은 한국에서 데이트 통장과 같은 공동 명의의 계좌 (joint account)를 만들 수 있는 몇 안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다가,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고, 세이빙 계좌는 높은 금리 혜택을 받기 위한 최소 저축 금액 기준이 따로 없기 때문에 매력적입니다.
     
    알리 공동 명의를 개설하면 두 사람 모두에게 데빗 카드가 배송되며 각자 비밀번호를 지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주 별 데이트 예산을 정하고, 주 거래 은행에서 알리 공동 명의 계좌에 한 주씩 번갈아가면서 돈을 자동 입금 시켜놓았습니다. 
     
    첫 공동 명의를 개설할 때는 운전면허증과 같은 신원 확인을 위한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첫 계좌를 개설한 후에 다른 계좌를 개설하는 것은 어플에서 버튼 한 번이면 끝나기 때문에 필요에 맞는 계좌를 그때그때 개설할 수 있습니다.
     
    저희 커플이 개설한 Ally 계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Interest Checking 1: 들어오는 돈 (월급)을 관리하기 위한 가장 기본이 되는 베이스 계좌- 모기지, 차 보험금, 개인 용돈 등도 베이스 계좌에서 나가도록 설정
    2. Interest Checking 2: 데빗 카드와 연결된 체킹 어카운트로, 생활비만 매 주 자동 입금되도록 해 필수로 나가는 돈 관리 (아래 스텝 4에서 자세히 나눌 예정)
    3. Online Savings: 베이스 계좌에서 매 달 저축 금액을 자동 입금되도록 하여 저축 


    소비, 저축 항목 별 예산 배정이 가능한 알리 Ally spending and saving buckets

     

    저희 커플이 알리 은행을 좋아하는 이유는 한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bucket" 기능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는 통장을 여러가지를 만들어 여행을 위한 자금, 비상금을 위한 자금, 주택 청약을 위한 자금 등을 따로 모은다는 얘기 들어보신 적 있으실 겁니다.
     
    알리 은행은 물리적인 통장이나 계좌를 여러 가지 만들지 않고도 하나의 저축 계좌 안에서 버켓을 따로 지정해 항목 별로 저축 금액 및 비중을 지정할 수 있어 저축도 똑똑하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답니다.
     
    게다가 버켓 별로 목표 금액을 설정할 수 있어서 각 저축 항목 별 얼마큼 저축을 했는지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희 커플이 지정한 버켓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양가 부모님을 위한 버켓
    2. 집 수리를 위한 버켓
    3. 기본 저축 버켓


    미국에서 똑똑하게 돈 관리하기 위한 스텝 4: 나가는 돈 최소화하기

     

    알리의 버켓은 저축뿐 아니라 소비에도 사용해 소비 항목을 간편하고 똑똑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 주에 차 주유비로 $40을 넘지 않게 사용하고 싶은 경우, 집 근처에 자주 가는 주유소를 버켓으로 설정해 놓으면 매주 차 주유비에 사용하는 금액이 한 버켓에 정리되어 보이며 지출을 통제해 지정해 놓은 금액 보다 더 사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저희는 자주 가는 마트 (grocery store)를 버켓으로 설정해 놓고 매주 정해진 금액 안에서 장을 보는 것에 도전하고 있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입모아 얘기하는 것 중 하나가 "지출을 통제하고 돈을 모으는 것 경험을 해봐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꼭 들어가는 필수 생활비는 Ally를 통해 통제하는 것으로 시스템을 만든 후, 나갈 수 있는 돈을 최소화하는 데 신경을 썼답니다. 
     
    예를 들어, 차 및 집 보험은 혜택은 크게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가장 저렴한 것을 찾는다거나, 핸드폰 요금도 가장 낮은 것으로 하는 식으로 말입니다.
     
    당연히 지출을 통제하기 전보다는 불편하지만, 그만큼 정한 목표를 이루고, 돈을 모으는 재미가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이라면 미국에서 돈 모으기에 진심이실 텐데요, 저 또한 갓 재정관리를 시작한 미국 이민자로서 이 긴 글을 읽어주신 모두의 더 나은 재정관리를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첫 집 구매자들이 꼭 알아두어야 하는 정보, 그리고 렌트 구할 때나 세입자를 찾을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 등 미국 이민 생활에 도움이 될 포스팅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