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덕후들의 커피 덕후들을 위한 스페셜티 커피, Counter Culture Coffee

잠깐, 코미티어 커피란? 생긴 것은 K-cup과 비슷하게 생긴 코미티어 커피 pod의 특장점은 미국에서 유명한 로스터리의 커피빈을 brew 한 뒤 영하 321도에서 동결시켜 추가적인 보존제 없이 커피 최상의 맛을 잠가버린다는 것입니다. 드라이아이스와 함께 배달되는 코미티어 커피는 해동 후 3일까지 그 최상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40을 할인된 가격으로 코미티어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https://cometeer.com/r/6fykjb

What is Cometeer coffee? It looks like K-cup but the taste is incomparable. Cometeer sources coffee beans from the national U.S. coffee roasters brews the coffee and freezes it to lock its peak flavor.

 

Cometeer coffee pods are shipped with dry ice and all you need to do is melt it before you enjoy the coffee. Defrosted coffee pods keep their peak flavors up to three days. Click here to save $40 on your first two orders.

노스캐롤라이나 덜햄 지역에서 1995년에 창립된 카운터 컬쳐 커피는 스페셜티 커피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 로스터리입니다. 스페셜티 커피란, Specialty Coffee Association (SCA/SCAA)처럼 공인된 커피 테스터 혹은 Q Grader (CQI)와 같이 자격을 갖춘 검사자가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을 준 커피를 일컫습니다.

 

카운터 컬처 커피는 바로 이 스페셜티 커피를 전문적으로 소싱하고 로스팅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로스터리인 것입니다.

Founded in 1995, Counter culture which is located in Durham, North Carolina specializes in specialty coffee. Special coffee needs to be scored over 80 out of 100 by certified coffee testers like Specialty Coffee Association (SCA/SCAA) or licensed graders like Q Grader (CQI).

코미티어를 통해 받아본 카운터 컬처의 블렌드는 Hologram입니다. Hologram 블렌드의 특이점 중 하나는 바로 자연적으로 햇볕에 의해 건조된 커피 원두가 꼭 들어간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잠깐, 자연적으로 건조된 커피 원두와, 물에 씻겨진 원두의 맛에 차이는 어떨까요?

Through Cometeer, the Hologram blend by Counter Culture has been delivered. What makes the Hologram blend unique is that the majority part of the flavor comes from the naturally sundried coffee beans.

 

Do you know what's the differences between naturally dried and washed coffee beans?

카운터 컬처는 고퀄리티의 커피빈을 투명하고 지속가능하게 소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 뿐 아니라 사람들을 커피에 관련해 교육시키는 것 또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카운터 컬쳐는 미국 전역에 트레이닝 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웹사이트에는 naturally dried coffee와 washed 커피빈의 차이뿐 아니라 두 방법에 대한 흔한 오해까지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놓았죠.

Counter Culture has been a pioneer in the transparent and sustainable coffee sourcing process and educating/training people about high-quality coffee.

 

For this reason, they do have several training centers across the U.S. and they are doing a great job of posting information about the coffee on the website.

간단히 요약하자면, 커피 과육으로부터 안의 원두를 분리하는 데 자연 건조하거나 물로 분리하는 두 가지 방법이 전통적으로 흔히 사용된다고 합니다.

 

영어로 naturally dried 그리고 washed라는 표현 때문에 건조되는 원두는 좀 더 자연적인 방법이고, 물을 사용해 씻겨지는 원두는 좀 더 깨끗한 방법이라는 오해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According to the blog post by Counter Culture, there are two traditional processes for taking out beans from the coffee fruits-naturally dried processing and washed/ wet processing.

 

Due to the terminology, there can be a misperception that dried processing is a more natural way to process the beans and washed processing is a more clean way to get the beans which is not true.

자연 건조된 원두는 깨끗한 물이 상대적으로 귀하거나 습도가 낮은 예멘 혹은 에티오피아 지역에서 사용되며, 3주에서 6주 동안 자연 건조되면서 커피의 맛이 원두에 잘 배이기 때문에 좀 더 풍부한 바디감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단, 프로세싱하는데 인적 자원이 더 많이 사용되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Naturally dried processing is used in Yemen or Ethiopia where it is difficult to find clean water. As it takes 3 to 6 weeks to dry the beans, dried coffee beans tend to have a fuller body.

 

A downside of dried processing is that it is labor-focused processing.

한 편, 물을 사용해 과육으로부터 원두를 분리해 내는 워시드 과정의 경우 프로세싱 과정이 상대적으로 간편하고 인적 자원이 덜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많은 양의 원두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커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1950년대에 인기가 많아진 프로세싱 방법이라고 합니다.

In terms of the washed processing, it is easier and less labor-focused compared to the dried processing.

 

Also, it can process a larger volume of beans so this method became popular in 1950 when the commerical demand increased.

자연 건조된 원두가 블렌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홀로그램 블렌드는 과일향과 풍부한 바디감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워시드 된 원두를 더함으로써 더 다양한 맛을 더했습니다.

 

카운터 컬처의 설명에 따르면 홀로그램 블렌드에는 pastry 한 맛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블렌드에서 페이스트리 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The hologram blend has a complex flavor with fruit notes and a fuller body by blending dried and washed beans. And this is why they named it a hologram - it shows different colors from different angles.

이렇게 여러 가지 원두를 최상의 맛을 내도록 블렌드 함으로써, 여러 각도에서 다양한 빛을 내는 홀로그램처럼 다양하고 풍부한 맛을 내는 홀로그램 블렌드가 탄생하는 것입니다.

홀로그램의 맛은 자연 건조된 커피 원두답게 약간 과일 맛이 나면서 달달한 시럽 향 그리고 초콜릿 맛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워낙 다양한 맛을 자랑하는 블렌드이다 보니 저는 달고나 커피를 만드는 데 사용했답니다.

 

커피 사진이나 커피 영상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인스타그램 (@coffeemetcroissant)도 놀러 오세요!

You can also taste the syrupy and chocolaty flavor. I used the blend to make Dalgona coffee. If you like to see coffee videos and images, check out my Instagram (@coffeemetcroissant) as well.

코미티어로 알게 된 로스터리의 철학과 각 블렌드에 담긴 스토리를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한대요, 이 커피들을 동네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만나는 경우 특히 더 반갑게 느껴지더라고요. 제가 미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그로서리 스토어인 웨그먼스 (Wegmans)에서도 카운터 컬처의 다양한 블렌드들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I was able to find Counter Culture's various blends from Wegmans in my town. If you are a brewer person, I would recommend getting a bag from the grocery stores as well.

미국에 거주하시는 분들 중, 직접 커피 원두를 갈아서 내려마시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원두 구매도 추천드립니다. 생각해보니 한국 방문 시 가족들을 위한 선물로도 괜찮을 것 같네요 :)

마지막으로, 카운터 컬처 커피가 멋있다고 생각한 점도 나누면서 글을 마칠까 합니다. 카운터 컬쳐 웹사이트에서는 다른 로스터리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었던 Transparency report, Sustainability report 등을 퍼블릭이 확인할 수 있게끔 공시해 놓았더라고요. 원두 소싱 과정에 있어 투명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그들의 당당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As I was doing more research about the Counter Culture, more I became their fan as they are committed to transparency, sustainability, and DEI. OK, now I will have to add one more thing to my bucket list- visiting their training centers!

이 뿐 아니라 카운터 컬처는 미국에서 인종간, 성별 간 평등을 위한 움직임을 지칭하는 문장인 Diversity, Equity and Inclusion에 대한 commitment 도 안내하고 있답니다. 좋은 퀄리티의 커피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사람들을 위한 커피를 만든다는 그들의 Coffee-driven people, people-driven coffee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잘 드러나는 것 같아요. 카운터 컬쳐 커피에 대해 글을 쓰기 위해 그들을 더 알아갈수록 더 좋아지게 된 로스터리인 것 같습니다.

버킷리스트에 카운터 컬처가 운영하는 트레이닝 센터 가보기 추가해야겠어요.

If you are living in the U.S. check out Cometeer and get $40 on your first two orders: https://cometeer.com/r/6fykjb

미국에 거주 중이시라면 다음 코드를 사용해 코미티어 첫 구매 시 $40 할인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cometeer.com/r/6fy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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